코스피 이틀째 하락.. 조선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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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51P(1.49%) 하락한 1550.2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가 고용부진, 유가상승, 실적부진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519억원 순매도, 기관이 96억원 순매도, 개인이 60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30억원 매수우위다. 차익이 136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06억원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조선주의 급락세로 운수장비업종지수가 5%대 밀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8%대, 대우조선해양이 9%대, 삼성중공업이 6%대, 현대미포조선과 한진중공업이 7%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 1일 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8척 수주가 취소됐다고 전한 가운데, 다른 조선주로 수주 취소가 확대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이 강보합으로 버티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기계,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모두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다.
급락중인 현대중공업을 위시해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LG전자, 현대차, 우리금융, KT, LG디스플레이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G, 신세계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18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47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51P(1.49%) 하락한 1550.2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가 고용부진, 유가상승, 실적부진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519억원 순매도, 기관이 96억원 순매도, 개인이 60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30억원 매수우위다. 차익이 136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06억원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조선주의 급락세로 운수장비업종지수가 5%대 밀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8%대, 대우조선해양이 9%대, 삼성중공업이 6%대, 현대미포조선과 한진중공업이 7%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 1일 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8척 수주가 취소됐다고 전한 가운데, 다른 조선주로 수주 취소가 확대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이 강보합으로 버티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기계,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모두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다.
급락중인 현대중공업을 위시해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LG전자, 현대차, 우리금융, KT, LG디스플레이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G, 신세계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18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47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