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전상일)은 4일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현금카드 기능과 기존 삼성체크카드 서비스에 신용카드 수준의 고품격 플래티늄 서비스까지 결합한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를 출시한다.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는 연회비 1000원으로 여행, 쇼핑, 문화, 스포츠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고품격 플래티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외 항공권 5~8% 할인 및 국내 주요 호텔·콘도·펜션 5∼60% 할인, 롯데·AK·워커힐·동화·파라다이스 등 국내 주요 면세점 5~15% 할인과 전국 제휴 80여개 레스토랑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인 전문 가맹점 우대 서비스와 티켓링크를 통한 주말 문화공연 좋은 자리 예매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또 골프 및 스포츠 매니아를 위해 국내 주요 골프연습장 5~10% 할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주요 9개국의 그린피 무료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8개 골프텔 할인 및 프로 스포츠 티켓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존 삼성체크카드의 부가서비스인 삼성 보너스포인트 적립서비스,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영화 할인, 주유시 포인트 적립 등 삼성체크카드를 통한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윤성희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는 CMA고객들에게 기존 체크카드보다 한 차원 높은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연회비로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는 전국 동양종금증권 영업점을 통해 동양CMA통장 개설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CMA체크카드 발급고객도 가까운 동양종금증권 지점에서 교체 발급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1588-2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