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어린이를 위한 보험 상품으로 '삼성 올라이프 메디플러스 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상해 사고와 질병 및 암까지 폭넓게 담보하는 어린이 전문 종합 의료보장보험으로 출생 전 태아(12주 이상)부터 2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일상 생활에서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질병,상해에 대한 치료비와 입원비 보장은 물론 암 진단비 및 입원 일당을 보장한다. 질병 입원 의료비 보장 한도는 3000만원이다.

어린이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골절 치료 비용은 물론 장기 이식 수술비,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중대 화상 및 부식 진단비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또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었을 경우 10년간 매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가 타인의 신체 및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 책임이 발생했을 경우 1억원 한도까지 보장해 준다. 제3자로부터의 물리적 폭력에 의해 신체 상해를 당한 경우 학원폭력 위로금도 준다. 만기 환급금과 중도 인출금을 자녀 양육비나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지만 보험료가 오프라인에 비해 싸진 않다. 다만 삼성화재에서 지정한 설계사가 보상 등 각종 관리 서비스를 전담해 줘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