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프로기사 한해원 3단(26)과 개그맨 김학도씨(37)가오는 9월6일 오후 1시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한다.

한 프로와 김씨는 5년 전 바둑TV에 출연하면서 알게 됐으며,김씨의 소개로 KBS 2TV '폭소클럽'에 한 프로가 출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애정을 키워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