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윤종신, 강호동, 서인영, 윤종신, 김제동, 닉쿤, 전진이 출연하는 SBS '야심만만2 - 예능선수촌'에 지난주에 이어 이효리 - 장근석 2탄이 방송됐다,

특히, 장근석 테크토닉 댄스의 진수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몰고왔던 장근석은 이날도 역시 숨겨진 끼를 발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바로 이 자리에 있다?' KBS 2TV 1박2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C몽의 처절한 실연스토리에서 이효리, 장근석의 파란만장 상처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됐다.

장근석은 이날 예전 여자친구와 헤어져 한달을 넘게 매일 울어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한달여만에 다시 만난 여자친구앞에서 또다시 눈물을 흘려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얘기했다.

이효리도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잊기 위해 아무도 없는 산을 올랐던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자신보다 먼저 산을 올라 내려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바로 남자친구였다고 고백했다.

서로 아무 말 없이 '너두 힘들어서 잊을려고 왔구나'라고 속으로만 되뇌이며 헤어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대스타 이효리의 아픈 상처를 고백했다.

그리고 지난 장근석 테크토닉 댄스 엿보기에 이어 이번에는 그의 숨은 노래 실력까지 모조리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윤종신은 이날 멋진 음악선물을 선보여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