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근 주가조정 과도하다..매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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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SBS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콘텐츠 매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보도 파문에 따른 조치가 영업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SBS 주가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경험하고 있다. 올림픽 효과가 기대보다 약할 가능성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보도 파문으로 개막식 직접 취재 금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또 "방송법 완화 조치가 잠재적 경쟁자의 출현 여지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채널의 출현까지는 상당히 많은 자본과 특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는 개선중인 이익모멘텀, 규제완화 모멘텀 발생 가능성, 콘텐츠 가치 부각 가능성 등 긍정적 요인들의 영향력이 보다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콘텐츠 매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보도 파문에 따른 조치가 영업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SBS 주가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경험하고 있다. 올림픽 효과가 기대보다 약할 가능성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보도 파문으로 개막식 직접 취재 금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또 "방송법 완화 조치가 잠재적 경쟁자의 출현 여지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채널의 출현까지는 상당히 많은 자본과 특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는 개선중인 이익모멘텀, 규제완화 모멘텀 발생 가능성, 콘텐츠 가치 부각 가능성 등 긍정적 요인들의 영향력이 보다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