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는 안정성이 높은 종목들이 유리하다며 수익성자산을 통해 순이자수익을 많이 얻는 종목을 골라 제시했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인 코스피200 종목내 12월결산법인 가운데 영업외 순이자수익이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연속으로 흑자를 보였고, 본래의 영업도 소홀하지 않아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종목을 추출했다”고 설명했다.

관련종목은 ▶남양유업 ▶한국전기초자한국유리공업 ▶삼양제넥스신도리코한일시멘트현대미포조선케이피케미칼삼성중공업태평양제일기획농심롯데칠성음료 ▶대교엔씨소프트한국철강퍼시스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호남석유화학▶빙그레현대차현대오토넷현대중공업 등 24개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