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가 우선돼야-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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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양증권은 각국 통화정책 결정까지 증시가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은 한 템포 늦추라고 권했다.
이 증권사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형확장에 주력했던 일부 기업들의 유동성 문제가 부각되고 경기둔화 우려감이 점차 기업 실적악화 우려로 전이되면서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결정이 예정돼 있는데 미국 연준과 유럽 중앙은행은 금리동결이,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단정짓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달 금리인상 시그널을 표출한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지표 악화와 물가상승 압력 완화를 보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불확실성과 부진한 수급여건으로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 가격 메리트만으로 매수 유입을 기대하고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형확장에 주력했던 일부 기업들의 유동성 문제가 부각되고 경기둔화 우려감이 점차 기업 실적악화 우려로 전이되면서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결정이 예정돼 있는데 미국 연준과 유럽 중앙은행은 금리동결이,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단정짓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달 금리인상 시그널을 표출한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지표 악화와 물가상승 압력 완화를 보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불확실성과 부진한 수급여건으로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 가격 메리트만으로 매수 유입을 기대하고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