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사흘만에 반등.."대형가스전 프로젝트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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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LNG프로젝트 예비 승인을 받은 한국가스공사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 만에 반등했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2.14%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나이지리아 LNG프로젝트 예비 승인을 받은데 대해 "시장에서 기다리던 대형 가스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스위스 Addax社 및 나이지리아 Chrome社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LNG프로젝트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예비 승인을 지난달 31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스전 개발 및 연 1000만t 규모의 LNG액화기지 건설·운영사업으로, 가스공사는 독점적 LNG 구매와 LNG 액화기지 및 발전소 건설·운영 등 하류부문을 주도하게 된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번 나이지리아 프로젝트는 시장에서 기다리던 신규 가스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2.14%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나이지리아 LNG프로젝트 예비 승인을 받은데 대해 "시장에서 기다리던 대형 가스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스위스 Addax社 및 나이지리아 Chrome社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LNG프로젝트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예비 승인을 지난달 31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스전 개발 및 연 1000만t 규모의 LNG액화기지 건설·운영사업으로, 가스공사는 독점적 LNG 구매와 LNG 액화기지 및 발전소 건설·운영 등 하류부문을 주도하게 된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번 나이지리아 프로젝트는 시장에서 기다리던 신규 가스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