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株,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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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5000억원에 이르는 유동성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침체를 거듭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련株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서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500원(2.81%)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도 2.18% 오른 3만50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만에 오름세로 전환됐다.
대우건설과 금호타어이도 각각 2.88%, 1.81%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 국제유가 급락 소식까지 전해진 아시아나항공도 2.99% 오른 4655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2분기 개별 실적은 양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룹의 자금 리스크로 인해 최근 낙폭이 다소 컸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500원(2.81%)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도 2.18% 오른 3만50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만에 오름세로 전환됐다.
대우건설과 금호타어이도 각각 2.88%, 1.81%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 국제유가 급락 소식까지 전해진 아시아나항공도 2.99% 오른 4655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2분기 개별 실적은 양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룹의 자금 리스크로 인해 최근 낙폭이 다소 컸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