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는 5일 여름방학을 맞은 아시아나 매직마일스 어린이 회원 30명을 초청, '매직마일스 항공체험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항공체험단의 참가 어린이 전원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터 탑승, 항공 비상착륙 체험 등을 하게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3년 10월 첫 비행을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은 '매직마일스 항공체험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주역에게 필요한 매너와 자신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