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혜수와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바 있는 김건모가 톱모델 구은애와 키스신을 연기했다.

12집의 타이틀곡 '키스'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김건모는 구은애와 두 차례의 키스신을 촬영했다. 타이틀곡이 '키스'를 소재로 한 노래였기에 뮤비에 키스신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소속사측은 "첫 키스 장면에서 두 사람 모두 어색해했지만 두 번째 키스 장면에선 과감하게 촬영했다"며 "김건모씨는 촬영 후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키스' 뮤직비디오는 홍종호 감독이 연출을 맞았으며 안무는 클론의 두 멤버가 맡았다. 구은애는 '헤라'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방송사 심의가 끝나는 대로 일반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건모와 프로듀서 김창환의 재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12집 'K.C.Harmony Vs Kim Gun Mo-Soul Groove'의 대표곡 '키스'는 펑키한 스타일의 복고풍 댄스곡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