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11시23분(한국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743.02로 0.04% 오르고 있다.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만3000선에서 공방을 계속하다 전일대비 0.27% 상승한 1만2968.0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선물 매수세 유입에 한때 상승폭이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1.64% 내린 2만2146.01, H지수는 1.63% 떨어진 1만2095.64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04% 하락한 6834.70으로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잠시 상승 반전을 시도하다 다시 1538.57로 0.29%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