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청정공학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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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처리 원천기술 마련에 온 힘
순천대학교 청정공학실험실(책임교수 문일식)은 2003년 설립 후 5년간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순천대 지역혁신연구센터(RIC)의 차세대 소재 퓨전 그린테크놀로지 및 지식경제부의 지역전략사업,석ㆍ박사 연구인력 양성사업 등 중앙정부 지원의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오염물을 정화할 수 있는 청정환경기술인 전기화학적 매개산화(MEOㆍMediated Electrochemical Oxidation) 기술 및 복합고급산화공정기술(AOPㆍAdvanced Oxidation Process)에 대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고온의 소각공정을 대체하는 기술과 유해폐기물을 처리하는 공정개발이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에서는 MEO기술을 가장 유망한 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실은 MEO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악취가스 및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가스 처리분야에까지 확대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은 MEO,AOP 기술과 관련해 45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등재했으며 15건의 특허를 출원해 이 중 10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MEO 기술은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혼합폐기물의 처리에 일부 적용되는 등 상업화를 향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실 관계자는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공정으로는 분해가 어려운 산업폐기물과 유해가스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 배출하는 기술이 MEO"라며 "지금까지 해외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데 따른 로열티 지급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실은 산학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 MEO,AOP 원천기술에 대한 산업체 기술이전 및 기술시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 관계자는 "6건의 기술이전이 이뤄졌으며 더 많은 곳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순천대학교 청정공학실험실(책임교수 문일식)은 2003년 설립 후 5년간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순천대 지역혁신연구센터(RIC)의 차세대 소재 퓨전 그린테크놀로지 및 지식경제부의 지역전략사업,석ㆍ박사 연구인력 양성사업 등 중앙정부 지원의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오염물을 정화할 수 있는 청정환경기술인 전기화학적 매개산화(MEOㆍMediated Electrochemical Oxidation) 기술 및 복합고급산화공정기술(AOPㆍAdvanced Oxidation Process)에 대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고온의 소각공정을 대체하는 기술과 유해폐기물을 처리하는 공정개발이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에서는 MEO기술을 가장 유망한 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실은 MEO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악취가스 및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가스 처리분야에까지 확대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은 MEO,AOP 기술과 관련해 45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등재했으며 15건의 특허를 출원해 이 중 10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MEO 기술은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혼합폐기물의 처리에 일부 적용되는 등 상업화를 향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실 관계자는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공정으로는 분해가 어려운 산업폐기물과 유해가스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 배출하는 기술이 MEO"라며 "지금까지 해외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데 따른 로열티 지급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실은 산학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 MEO,AOP 원천기술에 대한 산업체 기술이전 및 기술시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 관계자는 "6건의 기술이전이 이뤄졌으며 더 많은 곳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