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성별곡>과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출연했던 연기자 김하은이 새롭게 부활한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의 구미호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9년 만에 부활하는 <전설의 고향>에서 자매 구미호 중 언니 '서옥' 역을 맡아 한혜숙-장미희-선우은숙-송윤아-노현희의 구미호 계보를 잇게 됐다.
김하은은 "이제까지의 '구미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봐야 할 새로운 구미호다. 앞으로 보게 될 구미호는 예상밖에 인물일 수도 있으니 누구인지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며 "전설의 고향 '구미호'로 남은 여름을 강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설의 고향> 구미호 편은 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