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한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싱가포르대 의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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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한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50ㆍ사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립싱가포르대 의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이 병원은 "대장암 직장암에 대한 로봇 수술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싱가포르대가 김 교수의 초빙을 요청해왔다"며 "김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최소 네 차례 이상 방문하며 로봇 수술기법을 전수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가 현지 영어연수 및 의사면허 시험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외국 의사를 전격적으로 교수로 임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이 병원은 "대장암 직장암에 대한 로봇 수술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싱가포르대가 김 교수의 초빙을 요청해왔다"며 "김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최소 네 차례 이상 방문하며 로봇 수술기법을 전수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가 현지 영어연수 및 의사면허 시험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외국 의사를 전격적으로 교수로 임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