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수로 우뚝선 가수 비가 내년에 월드와이드 앨범을 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OBS 경인 TV '쇼영'(연출 홍종훈 윤경철)과의 인터뷰에서 비는 "당초 올해 말이라도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일종이 다소 조정돼서 아시안 앨범을 내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꼭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의 월드와이드 앨범 발매 계획은 할리우드 진출에 이어 빌보드를 노린 야심작이란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비는 미국 진출에 앞서 할리우드와 빌보드 공략을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공략을 추진해왔다.

비는 현재 다국적 음반사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월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해 "완벽히 준비가 다 됐다"라며 "영화를 준비하다 6개월여간의 틈이 나서 한국과 아시아 팬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의 새 영화 '닌자 어쌔신'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