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株, 유가급락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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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株들이 연일 계속되는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날보다 각각 6.43%, 4.35% 급등하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해운주들 역시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이 각각 3.25%, 2.72% 오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카 관련주인 삼화전자가 전날보다 4.49% 내린 채 거래를 시작했고, 삼화콘덴서와 , 성문전자, 삼화전기도 1-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19달러 내린 117.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12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119.96달러를 기록한 이후 6일 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24달러 내린 119.17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2.98달러 하락한 117.7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6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날보다 각각 6.43%, 4.35% 급등하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해운주들 역시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이 각각 3.25%, 2.72% 오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카 관련주인 삼화전자가 전날보다 4.49% 내린 채 거래를 시작했고, 삼화콘덴서와 , 성문전자, 삼화전기도 1-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19달러 내린 117.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12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119.96달러를 기록한 이후 6일 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24달러 내린 119.17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2.98달러 하락한 117.7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