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날보다 4.65%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2주 최고가격인 2만74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경인양행은 최근 10거래일 중 2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날마다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올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인양행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28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0.23% 급증했으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07%와 210.56% 늘어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