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조기상환형 ELF인 CJ 스텝 투스타(Step Two-Star) ELF를 모집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CJ 스텝 투스타 ELF’는 삼성물산과 L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으로, 펀드가입 후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를 평가하여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7.5%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의 종가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만기) 70% 이상인 경우다.

또한, 2년 만기 시점에 가입기간 중 조기상환 조건에는 충족되지 않았지만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함께 2년 35%(연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장중포함 어느 한 종목이라도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의 : CJ투자증권 전국지점(www.cjcyber.com)과 콜센터(1588-7171)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