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비치가 '사랑과 전쟁'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Song of the Month'를 차지했다.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에게 수여되는 상.

특히 다비치는 지난 2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Rookie of the Month 수상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사랑과 전쟁'으로 Song of the Month를 수상함으로써 최단기간에 두 개의 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한 것.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에 이어 '사랑과 전쟁'까지 데뷔 첫 해 3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8년 가요계의 유망 신예로 주목받기도.

한편,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17일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모주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