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5일 일본 기업인 네프로아이티와 한국주식예탁증서(KDR) 발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예탁결제원이 KDR 발행을 위한 예탁계약을 맺은 외국 기업은 화풍집단,티스퓨처에 이어 3개로 늘었다.

네프로아이티는 일본의 온라인 광고업체로 NTT도코모 등에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47억원,경상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네프로아이티 KDR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거쳐 상장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