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 섹시 지존 효리 '유고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효리는 2년 5개월 만에 3집 앨범 'It's Hyorish(잇츠 효리시)'로 전격 컴백했다. 컴백 이후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그녀의 노래가 이제는 女가수들의 '유고걸' 따라잡기로 또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 소희 '유고걸'에 이어 이번에는 소녀시대 태연 '유고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31일 MBC 라디오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 보이는 라디오에서 이효리의 '유고걸' 노래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선보인 것.

태연은 섹시버전 효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엽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태연 '유고걸'를 보기 위해 많은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라디오 게시판에는 태연 '유고걸'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고걸'의 주인공 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 '유고걸'은 힙합 비트에 기반을 둔 독특한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이효리 특유의 비음이 매력적이다.

내용 역시 현대의 여성들에게 '수줍어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마음을 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리만의 솔직함으로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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