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서울 선 나리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에 참가번호 31번 미스서울 선으로 출전한 나리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인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수여하기 위해서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참석했다.

이날 2008 미스코리아 선에는 김민정(19·대구 진)과 최보인(21·서울 미), 미스코리아 미에는 이윤아(20) 장윤희(20) 서설희(19) 김희경(23)이 선발됐다.

한편, 2007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해 미스유니버스 4위를 차지한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본상 수상자>

▲미스코리아 진/ 서울 선 나리
▲미스코리아 선/ 서울 미 최보인
▲미스코리아 선/ 대구 진 김민정
▲미스코리아 미/ 광주전남 진 이윤아
▲미스코리아 미 진에어/ 서울 진 장윤희
▲미스코리아 미 내추럴F&P/ 경북 진 서설희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전북 진 김희경

▲매너상/ 강원 미 윤민정
▲우정상/ 워싱톤 진 이카니
▲해외동포상/ 뉴욕 진 임혜림
▲포토제닉상/ 서울 진 장윤희

(사진_임대철 인턴기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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