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서울 선 나리가 2008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일명 '사자머리'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과 다른 평상시 모습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제52회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서울 선 나리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다.

미스서울 선으로 출전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나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나리 미니홈피'가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리 미니홈피에 공개된 나리 평소 모습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당시의 성숙한 모습외에 깜찍한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리의 미니홈피 일촌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한 나리에게 "지금쯤이면 합숙하고 있겠네...고생 많다"라고 격려의 글을 남겼다.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안은 나리는 미스 서울 선으로 지역 예선에서 당선됐으며 1985년 12월 13일 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3학년 휴학 중이다.

미스코리아 진 나리는168cm의 키에 몸무게 48kg, 34-23-33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바이올린과 필라테스가 특기, 영화감상이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 미스코리아 선에는 '서울 미' 최보인 '대구 진' 김민정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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