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름세 지속 … 국제유가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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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가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가가 연일 하락세로 마감한 데다 미국 달러화도 강세 기조를 이어간 데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40.30포인트(0.35%) 상승한 11,656.07에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8.54포인트(1.21%) 오른 2,378.37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31포인트(0.33%) 상승한 1,289.19로 장을 마쳤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원유재고량의 증가 소식 영향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59달러(0.5%) 하락한 배럴 당 118.58달러에 마감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가가 연일 하락세로 마감한 데다 미국 달러화도 강세 기조를 이어간 데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40.30포인트(0.35%) 상승한 11,656.07에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8.54포인트(1.21%) 오른 2,378.37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31포인트(0.33%) 상승한 1,289.19로 장을 마쳤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원유재고량의 증가 소식 영향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59달러(0.5%) 하락한 배럴 당 118.58달러에 마감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