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부국철강은 4.46%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은 액면가 1000원인 보통주 1주를 액면가 500원짜리 2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주당 가격이 내려가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쉬워진다는 점에서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