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은 이번에 단발성으로 끝나고 추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미국 연준이나 유럽중앙은행(ECB)은 동결기조였는데, 우리나라만 인상을 발표했다”면서 “인플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안에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오 파트장은 “남은 5개월 안에 금리를 더 올린다는 것은 경기하강국면에서 경착륙하겠다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