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재용'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빅뱅 '태양'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용과 신동은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이후 후속 방영되는 '춤추는 용형동제'에서 태양의 '나만 바라봐' 안무에 도전, 대결을 펼친 것.

태양은 이들의 도전에 "댄스 가수이기 때문에 잘 할 것이란 생각은 들지만 안무가 디테일한 동작이 많고 보기보다 어렵다"며 쉽지 않은 도전임을 은근히 내비쳤다.

재용은 "사람들이 이젠 더 이상 나를 댄스 가수로 보지 않는다"며 '나만 바라봐'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댄스가수로서의 이미지를 탈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동은 "이젠 편한 이미지 보다는 멋있는 것도 좀 해보고 싶다"며 이번 기회를 이미지 변신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재용과 신동의 '땀나는' 무모한 도전은 7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