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늦은 감 있다 -한국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7일 이날 발표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통위의 금리인상은 향후 인플레를 차단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그 동안 경기둔화로 인해 못 올렸던 것을 이제야 올린 측면이 크다”는 판단이다.
이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는 “유가가 120달러 아래로 빠졌고, 금, 곡물 등 다른 원자재들의 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하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통위의 금리인상은 향후 인플레를 차단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그 동안 경기둔화로 인해 못 올렸던 것을 이제야 올린 측면이 크다”는 판단이다.
이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는 “유가가 120달러 아래로 빠졌고, 금, 곡물 등 다른 원자재들의 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하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