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7일 중국으로 출국, 직접 올림픽 마케팅에 나섭니다. 중국 측 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하는 정 회장은 7일 오후 출국해 중국 현지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과 만찬을 갖고 8일 저녁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7일 양궁 대표팀과의 만찬에는 아시아양궁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하루 앞서 출국한 정의선 기아차 사장도 참석합니다. 정 회장은 8일에는 베이징 현대차 공장을 방문, 위에둥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중국 시장 판매 전략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몽구 회장은 9일 귀국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