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열 두번째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며 신곡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

김건모는 12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 중 '하루' '사랑해' ' Kiss' '잘 될거야' 총 네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특곡인 'Kiss'는 솔직한 가사와 강원래와 구준엽이 직접 짜 준 안무가 돋보이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10여 명으로 구성된 미니 밴드를 구성하여 무대에 오르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랑해' 무대에서는 김건모가 '이서진' 명찰을 달고 김정은의 귓가에 대고 노래를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해 김정은과 관객을 놀래키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한편, 이번 김건모의 컴백무대에는 절친한 친구인 지석진과 김제동이 방문해 축하의 말을 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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