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하락..금리인상에 따른 우려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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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함에 따라 대출부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1400원(2.32%) 내린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은 2~3%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8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00% 수준에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으로 대출 연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1400원(2.32%) 내린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은 2~3%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8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00% 수준에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으로 대출 연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