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워킹맘>에서 염정아가 원더걸스의 '소핫'에 도전,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가영(염정아 분)은 직장 후배 은지(차예련 뷴)의 계획에 빠져 신입사원들과 '소핫'을 부르며 춤까지 추게 된 것.

7월말 일산의 한 단란주점에서 진행된 염정아의 '소핫' 촬영은 즉석에서 동영상을 보고 춤을 배워 이뤄진 것이라 주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 염정아가 춤 기본기가 갖춰져 있어 어렵지 않게 금방 따라하더라"라며 "다른 젊은 신입사원들에 비해 잘 못추는 컨셉인데, 이에 맞게 잘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복실 역의 김자옥과 중만 역의 윤주상의 결혼식 장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의 '소핫', 김자옥 윤주상의 결혼식 장면은 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