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꽃보다 남자' 츠쿠시역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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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가상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꽃보다 남자>(감독 이시이 야스하루, 수입 (주)누리픽쳐스)에서 여주인공 '츠쿠시'역으로 구혜선이 당첨됐다.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츠쿠시'는 명량하고 씩씩한 잡초소녀, 영화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츠쿠시에 가장 어울리는 국내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 구혜선이 네티즌 투표 1위로 뽑힌 것.
구혜선은 한지민, 이연희, 문근영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4%의 지지율로 '한국판 츠쿠시'에 낙점됐다.
구혜선을 뽑은 이유에 대해 한 네티즌은 "츠쿠시는 말괄량이에 정의에 앞장서고 생활력도 강하다. 그러면서도 끌리는 매력이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그 밖에 한지민이 26%의 지지율로 2위를, 이연희가 23%, 문근영은 15%를 얻으며 뒤를 이었다.
한편, 전 세계에서 5800만부 이상이 판매, 베스트 셀러의 영화 판 <꽃보다 남자>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