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실패한 디와이가 2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나섰다.

디와이는 7일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3자배정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430원으로 10% 할인됐다.

디와이는 지난 5일 150억원 규모의 BW 발행이 사채금 전액 미납입으로 불성립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