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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원전 10기 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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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0여기를 추가로 짓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오늘 공개토론회에서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는데요. 이달말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확정되면 새로운 원전 부지도 필요합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이 7일 공개토론회에서 밝힌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입니다. 오는 2030년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난해 기준 전력 설비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을 36%에서 41%(국제유가 배럴당 119달러 기준) 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원자력이 발전원가가 가장 싼데다 연료비 급상승에 따른 가격 위험도 낮고 물량 확보도 용이해 원자력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부각되고 있는 온실가스 문제도 발전연료중 원자력이 가장 나쁜 영향이 적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되는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20기. 여기에 8기가 추가로 짓고 있거나 준비중입니다. 원자력 비중을 36%에서 41%로 늘리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가 7기에서 11기가 더 필요합니다. 문제는 새로 원전을 지을 땅입니다. 추가로 6기까지는 기존 부지를 더 활용할 수 있다지만 나머지를 채우려면 원전 건설지역이 1~2곳 더 필요합니다. 원전을 어느 지역이 선뜻 수용할 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원자력 발전소를 더 짓는 것 자체에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까지는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2차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지고 정부는 다음주 전문위원회와 공청회를 차례로 열어 계획안을 조율합니다. 청와대는 이달 말쯤 국가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원전 추가 건설 등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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