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캇툰'의 주축멤버 타나카 코키(23)가 일본 포르노 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은 7일 "타나카 코키가 일본 AV스타 오자와 마리아(22)와 열애중이다"라고 밝혔으며 이 열애설은 오자와 마리아 측에서 먼저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타나카 측은 열애설에 앞서 "오자와와는 친구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 사실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타나카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할 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타나카코키는 지난 1998년 남성 아이돌만을 전문으로 키우는 일본의 연예기획사 '쟈니즈'에 입단해 드라마 ' 네버랜드' '천사가 사라진 거리' '단 하나의 사랑'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모아왔다.

타나카 코키와 열애설에 휩싸인 AV연기자 오자와 마리아는 1986년생으로 지난 2005년 일본 포르노 AV 세계에 발을 디뎠다. 오자와는 어머니가 일본인, 아버지가 캐나다인으로 서구형 얼굴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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