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의 핑클시절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당시 이진이 핫팬츠 의상을 무척 싫어했다는 사실을 폭로, 눈길을 끌고 있다.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 녹화 중 "핑클 시절 이진에게 무대의상으로 핫팬츠를 권하면 소리 지르면서 던져버렸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진은 "이제는 핫팬츠를 입을 수 있다"고 받아치며 자심감을 보이기도.

한편, 한 명품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보라"는 스타일리스트의 제안에 이진은 핸드백 몇 개를 들었는데, 그 총액이 1억이 넘는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 매장은 '악어 가죽'과 한예슬, 박시연 등 패셔니스타들이 시상식에서 선택한 토드백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로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송에서 매장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진의 핫팬츠에 대한 추억과 1억 쇼핑스토리는 8일 밤 12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