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 177번째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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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선수단이 177번째의 입장식을 무사히 마쳤다.
우리 선수단은 유도 대표인 장성호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총 208명의 선수가 뒤를 따랐다.
이번 올림픽의 개막식 입장순서는 영문 스펠링 순서에 따르지않고 중국이 표기하는 국명 간체자의 첫 글자 획수에 따라 정해졌다. 이에 따라 그리스가 첫번째로, 주최국인 마지막인 204번째를 장식했으며 우리나라 선수는 177번째, 북한이 183번째로 입장했다. 원래 한국에 이어 178번째였던 북한은 한국 바로 뒤에 입장하는 것을 꺼려해 183번째로 순서가 변경됐다.
한편, 브루나이는 개막식 당일인 8일까지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해 참가국에서 제외되어 베이징 올림픽 참가국 수는 당초 205개국에서 하나 줄어든 204개국이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우리 선수단은 유도 대표인 장성호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총 208명의 선수가 뒤를 따랐다.
이번 올림픽의 개막식 입장순서는 영문 스펠링 순서에 따르지않고 중국이 표기하는 국명 간체자의 첫 글자 획수에 따라 정해졌다. 이에 따라 그리스가 첫번째로, 주최국인 마지막인 204번째를 장식했으며 우리나라 선수는 177번째, 북한이 183번째로 입장했다. 원래 한국에 이어 178번째였던 북한은 한국 바로 뒤에 입장하는 것을 꺼려해 183번째로 순서가 변경됐다.
한편, 브루나이는 개막식 당일인 8일까지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해 참가국에서 제외되어 베이징 올림픽 참가국 수는 당초 205개국에서 하나 줄어든 204개국이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