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美 마이클 펠프스, 8관왕 도전 상쾌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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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3)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펠프스는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수영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03초84로 세계신기록 또한 장식,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 6월 말 미국 대표선발전에서 작성한 4분05초25의 기존 세계 기록을 1.41초나 단축한 것.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수영장을 찾아 지켜보는 가운데 펠프스는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8관왕 도전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