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소형 위성 발사체 'KSLV-1'의 하단 추진체가 화물수송기 안토노프 An-124기에 실려 지난 9일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후르니체프사가 생산한 이 추진체는 길이 27.8m,직경 2.9m,무게 10t에 이른다. 11일 부산항에서 바지선에 실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