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美 부실채권 정리회사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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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 정부가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공기업을 설립해야 한다고 회고록 '격동의 시대(The Age of Turbulence)'의 염가판 후기에서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그린스펀이 "금융정책을 동원한 시장개입은 손실이 나면 납세자에게 떠넘기고 이익은 사유화시킨다"며 "RTC 같은 회사가 이런 문제를 담당한다면 공공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그린스펀이 "금융정책을 동원한 시장개입은 손실이 나면 납세자에게 떠넘기고 이익은 사유화시킨다"며 "RTC 같은 회사가 이런 문제를 담당한다면 공공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