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8∼9일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축구 명문클럽인 네덜란드의 아약스,영국의 아스날,스페인의 세비야FC,이탈리아 일터밀란 등이 참가한 'LG암스테르담 토너먼트'를 열었다. LG전자는 2005년부터 유럽 명문 축구클럽 간 대항전인 암스테르담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해왔고 올해에도 대회 엠블럼에 LG 로고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장면이 세계 150개국에 중계돼 전 세계에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은 물론 약 1800만달러 이상의 광고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