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0일 무역아카데미의 무역마스터과정을 통해 지난 13년간 취업한 인원이 총 2천157명으로 취업률 99%를 유지하고 밝혔습니다. 무역마스터과정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무역협회는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중심의 외국어교육과 해외마케팅실습 등의 실무교육을 받은 무역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원하는 무역업체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역마스터과정은 총 9개월 1천800시간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무역실무와 해외마케팅 실습을 비롯해 외국어(영어/제2외국어), OA 교육,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는 현재 제19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을 통해 대졸자(9월 졸업예정자 및 전문대 포함)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