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이탈리아 제치고 가볍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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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순조롭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0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 231-21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활을 쏜 순서는 주현정(26.현대모비스)-윤옥희(23.예천군청)-박성현(25.전북도청) 순.
한국은 1엔드 6발 중 5발을 10점에 꽂아넣으며 59-53으로 앞서 나간 끝에 세계랭킹 3위 나탈리아 발리바가 버틴 이탈리아를 가뿐히 따돌렸다.
6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은 10일 오후 5시25분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