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청산중인 미국 자회사와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9시 13분 현재 레인콤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6.9% 내린 3천670원선에서 거래중입니다. 레인콤은 청산 중인 아이리버 아메리카의 파산처리 대리인이 우선 송금액과 이자비용 등 222억원에 대한 반환소송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습니다. 레인콤은 파산법 전문 변호인은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