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대표 이현승)은 12일부터 사흘동안 연 수익률 최고 19.02%를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LS 2종은 각각 KOSPI200 지수, KOSPI200 지수 - HSCEI 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SK증권 제17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4개월, 8개월), 90%(12개월, 16개월), 85%(20개월,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6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한다.

한편 만기까지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한다.

‘SK증권 제18회 ELS’는 KOSPI200 지수 -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0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9.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88-8245 / 1599-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