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승범이 연인 공효진에 대해 처음으로 방송 중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류승범이 출연해 "사실 공효진과 최근에 다시 만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

류승범은 "'다시 만나야지!'라고 결심하고 고백하고 그런 건 따로 없었다"라며 "우린 서로 안지 오래되었고 나이를 먹을수록 주위에 알려지고 떠들썩해 지는 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사랑은 정의할 수 없는 것인 것만 같다" 류승범은 “ ‘다시 만나야지!’ 결심하고 고백하고 그런 건 없었다” 며 “우린 서로 안지 오래되었고 나이를 먹을수록 주위에 알려지고 떠들썩해 지는 걸 원치 않았다” 고 말했다.

평소 류승범과 절친한 사이인 이하늘은 “옆에서 류승범 커플을 보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준다. 서로 멘토 같다” 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류승범은 형인 류승완 감독 덕분에 배우가 된 사연, 방황하던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와 사랑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송은 11시 2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