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믹스는 11일 통화옵션거래/평가로 18억872만9242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기했다. 손실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13.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목적 등으로 통화 옵션을 가입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파생상품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